정윤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갤럭시6>
우리아시안카지노호텔에 전단이 여기저기 뿌려져 있습니다.
취임 2주년이 되는 그제(25일), 누군가 건물에 올라가 전단을 뿌린 겁니다.
[우리아시안카지노호텔 : 이 옥상에서 한 11시 반쯤인가 삐라 뿌리듯이 막 떨어져가지고. 저쪽에 그 야채 파는 할머니 앞으로 다 쏟아진 거예요.]
전단을 뿌린 사람들이 근처 CCTV에 포착됐습니다.
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모두 가린 이들은 전단을 뿌리고는 순식간에 모습을 감췄습니다.
그들을 촬영하는 모습도 보입니다.
우리아시안카지노호텔이 지난 대선에 개입했다며 박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.
서울은 물론 대구와 부산에서도 박 대통령을 풍자하는 전단이 뿌려졌습니다.
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이어서 경찰은 바짝 긴장하는 모습입니다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